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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정한 올리브 오일 섭취량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적정한 올리브 오일 섭취량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상의 이점을 위해 권장되는 올리브 오일 섭취량에 대한 연구 결과가 ‘미국 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실렸다.
올리브 오일은 지중해식 식단의 주요 구성 요소로 콜레스테롤 대사에 영향을 미쳐 혈관 건강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혈관 내 침전물 형성을 촉진시켜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연구진은 18~79세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위험이 높은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4주 동안 참가자들은 전식물성 식단을 따르도록 요청받았으며 일부 참가자들은 하루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EVOO) 4큰술이 들어간 고용량 EVOO 식단을, 다른 일부 참가자들은 1작은술 미만이 들어간 저용량 EVOO 식단을 따랐다.
연구진은 식물성 식단이 표준 미국 식단보다 더 좋으며 올리브 오일 역시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임이 알려져 있다면서도 올리브 오일의 양에 대한 연구는 거의 진행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고용량 EVOO 식단을 따른 그룹과 저용량 식단을 따른 그룹 모두에서 LDL-C 수치가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또한 총 콜레스테롤, HDL-C, 혈당 등 심장대사 지표도 거의 유사하게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연구진은 저용량 EVOO 식단을 따른 참가자가 고용량 식단을 따른 참가자보다 LDL-C 수치와 기타 심장대사 수치가 더 많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항상 더 많은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며 더 큰 규모의 연구를 통해 뚜렷한 차이를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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