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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민 D가 암에 의한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비타민 D가 암에 의한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타민 D와 암에 의한 사망률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연구 결과가 ‘노화 저널(Aging)’에 실렸다.
비타민 D는 우리 몸에 필수적인 비타민이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에 관여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면역 체계에 영향을 줘 염증을 줄여주며, 근육의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보통 비타민 D는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거나 야외 활동에서 자외선을 받아 자연적으로 합성된다.
비타민 D는 두 가지 형태(D2와 D3)로 분류된다. 비타민 D2는 식물성 식품과 보충제에 들어 있는 형태이고, 비타민 D3는 자외선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는 형태, 또는 동물성 식품에 들어 있는 형태이다.
하루 평균 비타민 D 권장 섭취량은 10-20마이크로그램이며, 이보다 적게 섭취하는 경우 피로, 뼈 통증, 근육 약화, 관절 뻣뻣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연구진은 이전에 비타민 D와 관련해 시행된 14개의 연구에서 10만5000명에 이르는 암 환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비타민 D와 암에 의한 사망률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매일 비타민 D3를 섭취하는 암 환자들은 비타민 D3를 섭취하지 않는 환자들에 비해 사망률이 12%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는 한꺼번에 많은 양의 비타민 D를 복용하는 환자가 아닌, 매일 꾸준히 비타민 D를 복용하는 환자에서 나타났다.
특히 70세 이상의 암 환자에서 비타민 D의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또한, 암을 진단받기 전부터 비타민 D3를 복용한 환자들에서 암 진단 후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통해 비타민 D 섭취가 암에 의한 사망률을 낮춰준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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