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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원장 (사진=프리허그한의원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중요한 발표를 앞두거나 낯선 자리에서 긴장할 때 얼굴이 먼저 달아오르는 경험은 흔하다. 그런데 이런 반응이 반복되고, 긴장하거나 감정 기복이 있을 때마다 붉은기가 또렷해진다면 단순한 일시적 홍조로만 보기는 어렵다.
특히 불안이나 정서적 자극에 따라 얼굴 열감이 빠르게 올라오는 흐름이 이어진다면, 감정 변화와 연결된 안면홍조일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프리허그한의원 서초점 서산 원장은 "감정 변화로 도드라지는 안면홍조는 일반적인 안면홍조와 증상은 비슷하지만, 자율신경 반응이 예민해지면서 얼굴 쪽 혈관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며 "특히 이런 경우 증상 자체보다 사람을 대하는 상황에서 느끼는 심리적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안면홍조를 얼굴의 열감만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체열의 불균형과 함께 자율신경계의 긴장 상태, 호르몬 변화 등을 함께 살펴 전신적인 균형을 조율하는 방향으로 치료 계획을 세운다. 치료 과정에서는 한약 처방과 침·약침 치료를 병행하며, 열이 얼굴로 집중되는 흐름을 완만하게 조절하고 반복되는 홍조의 배경을 함께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둔다.
서산 원장은 “평소 수면 리듬이나 컨디션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긴장이 올라올 때는 호흡을 천천히 정리하거나 짧은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감정 안면홍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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