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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폐 기능이 건강한 남성일수록 대장암과 폐암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심폐 기능이 건강한 남성일수록 대장암과 폐암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에서 건강한 심폐 기능과 암 발병 및 사망 위험 사이의 상관 관계에 관한 연구가 ‘미국 의사 협회 저널(JAMA Network Open)’에 실렸다.
심폐 기능이 건강하다는 것은 고강도의 전신 운동을 장시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심폐 기능이 건강하면 삶의 질이 좋아지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며 인지 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러한 이점이 있기에 미국 심장 협회(AHA)는 매주 150분씩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할 것을 권고한다. 최근 심폐 기능이 건강한 사람들이 암에 걸릴 위험도 낮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
스웨덴의 연구진은 평균 9.6년 동안 17만7709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심폐 기능과 암 위험 사이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심폐 기능이 건강한 경우 대장암과 폐암의 발병 위험은 각각 2%씩, 대장암과 페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각각 2%와 3%씩 감소했다. 다만 폐암 발병 및 사망 위험의 경우 60세 이상의 남성에서만 건강한 심폐 기능의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이점은 흡연자에 비해 비흡연자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통해 심폐 기능이 건강한 남성일수록 대장암과 폐암의 발병 및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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