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조성우 기자] 최근에는 수염 자국을 지우는 수염 영구제모 시술을 받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피부속 굵은 모낭을 제거해 면도 후에도 남아있는 수염자국을 지우는 방법이다. 어두운 수염자국이 없어지면서 얼굴색이 전체적으로 밝아지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동안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20~30대 남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문직, 연예인, 연습생, 학생뿐만 아니라 현역 군인, 경찰, 소방관, 경호원 등 특수한 직업을 가진 남자들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직업의 특수성상 일정한 시간에 여유롭게 면도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서 아예 수염 영구제모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염 영구제모를 하면 매일 면도를 하지 않아도 깔끔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고, 모낭염 등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영구 제모가 되지 않는 일시적인 제모 효과에 그치는 반영구 제모의 경우, 시술 횟수를 아무리 늘려서 50회 이상을 받더라도 수염 자국을 제거할 수 없다. 시간 여유가 없는 특수 직종에 근무하는 남자들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영구 제모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남자 수염은 동일한 면적을 기준으로 했을 때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털의 밀도가 높고, 굵기 때문에 영구 제모 시술의 난이도가 높다. 잘못하면 일부분만 듬성듬성 제모가 되어 보기 흉하게 되거나, 심한 경우 흉터가 생기고 피부가 더욱 나빠질 수도 있으므로 충분한 영구 제모 노하우를 갖고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은 “수염 제모 시술은 올 오어 낫씽(All or Nothing)이라고 할 정도로 효과가 극명하기 때문에 영구 제모인지 아닌지를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확인한 후에 진행해야 한다”면서 “남성적인 직업군으로도 확산된 수염 영구제모는 깔끔한 이미지가 요구되는 세일즈 직업군의 남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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