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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신년미사 및 이취임식 (사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2025년을 맞아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구축했다.
의료원은 지난 9일 오후 4시 루가관 7층 강당에서 '2025년 신년미사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8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장으로 김지언 교수(신경과)가, 제21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으로 김윤영 교수(안과)가 취임했다.
김지언 의과대학장은 경북대 의대 졸업 및 동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완료했으며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로서 뇌전증, 의식소실, 수면장애 등에 대한 신경질환자들의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의학과장과 대외협력부학장, 교무부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학회에서는 대한수면연구학회 회장, 대한뇌전증학회 상임운영위원, 대한신경과학회 평의원을 맡고 있다.
김지언 신임 의과대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계의 복잡한 상황을 비롯해 전공의 사직, 의대생들의 대규모 휴학 사태 등 현안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도 "이번 위기를 통해 우리 의과대학이 더욱 단단한 기반 위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영 병원장 또한 경북대 의대에서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망막, 유리체, 포도막 분야의 안질환 환자의 치료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황반변성의 치료와 망막관련 수술로 저명한 교수다.
김 병원장은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안과 과장을 비롯해 교육수련부장, 대외협력실장, 진료처장 등의 병원 주요 보직과 대구 경북 안과지회장, 한국망막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망막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윤영 신임 병원장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병원이 갖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 등 변화를 수용하면서 유연하고 기민한 대응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과 관련해 면밀한 전략을 세울 것이며, 최첨단 의료 장비와 기술 도입을 위한 적절한 투자,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전략 및 최근 운영되고 있는 간담췌 병원의 성공적인 안착, 스마트병원의 구축을 위한 투자, 연구 중심병원 인증을 위한 기반 마련, 교직원들이 열정을 쏟을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7대 의과대학장이었던 박순우 교수의 이임식과 제3대 의생명연구원장으로의 취임, 제19대·20대 병원장 이창형 교수 및 제2대 의생명연구원장 신승헌 교수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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