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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과 비만 치료에 바다 갈매나무 열매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당뇨병과 비만 치료에 바다 갈매나무 열매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다 갈매나무 열매에 강력한 항산화제가 표함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식품농업저널(Journal of the Science of Food and Agriculture)’에 실렸다.
바다 갈매나무는 수세기 동안 약용 식물로 활용되어 왔으며 중국과 한국, 인도 등에서는 강장제로 널리 활용되어 왔다. 또한 유럽에서는 관절염 및 기타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해 사용되어 왔다.
연구 저자는 당뇨병과 비만 치료에 대한 바다 갈매나무 열매의 효과를 시험관 내 실험을 통해 관찰할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열매 속 항산화제가 활성 산소 등에 의한 세포 손상과 염증을 줄이고 잠재적으로 인슐린 민감성과 포도당 대사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진 대사를 촉진해 체중 감량 등 비만 치료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러한 바다 갈매나무 열매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인 것은 아니다.
캐나다 정부 기관은 2000년대 초 바다 갈매나무를 국내에 도입하며 예비 연구를 통해 막대한 상업적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 열매의 오일에는 오메가3와 폴리페놀, 비타민 A, B, E가 많이 함유돼 있다. 특히, 이 식물은 고염 토양, 영양 부족 등의 해안 기후에 적응하며 강력한 항산화제를 만들어내는 특징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적응이 더 높은 수준의 항산화제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인간이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극심한 가뭄과 극한의 기온에서도 바다 갈매나무는 자랄 수 있으며 오히려 더 강력한 항산화제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을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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