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강한 근육으로 이루어진 심장은 몸에 피를 공급해주고 심장 자체에 피를 보내주는 일을 한다. 심장은 이 과정을 위해서 하루 약 10만 번의 펌프질을 하게 되는데 이때 심장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의 역할이 중요하다.
심장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는 관상동맥의 문제로 허혈성심질환이 발생하거나 판막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또 같은 심장질환이어도 부위마다 느끼는 증상이 달라 치료 방법도 다양하다.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장 근육으로 가는 산소 공급이 부족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근 허혈이 일어나면 가슴이 아프고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이런 증상이 운동과 같이 육체적인 활동을 할 때는 안정형 협심증이 주로 나타난다. 심근 경색의 흉부 불쾌감은 이유 없이 갑자기 나타나 조이고, 누르고, 쥐어짜는 느낌의 통증이 발생한다.
심장질환은 전조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신이나 돌연사하는 사례가 많으며, 가장 위험한 질환인 심근경색의 경우심장이 멈추고 4분30초가 지나면 뇌세포가 죽고 10분이 지나면 영구적인 뇌 손상이 진행되어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더욱 무섭다고 알려진 질환이다. 주요 원인은 동맥이 경화되는 현상 때문이고 동맥경화가 발생했다면 약물 치료를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돌연사 가능성이 높은 심장질환 발생을 낮추기 위해서는 걷기, 등산, 자전거, 수영 등 주 4회 이상 땀이 살짝 맺힐 정도의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심장질환에 많은 영향을 주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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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진 원장 |
그리고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각종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콜레스테롤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의 상승과 흡연은 관상동맥뿐만 아니라 뇌혈관 질환에서도 가장 높은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신경외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은 “사람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심장은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움직이기 때문에 항상 혈관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평소 생활 습관을 관리하여 건강한 삶을 보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며 평소 습관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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