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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보카도 섭취가 공복 혈당 감소 및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 감소와 관련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아보카도 섭취가 공복 혈당 감소 및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보카도 섭취가 공복 혈당 감소 및 공복 인슐린 감소와 유의미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영양(Nutrition)’에 실렸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4억2200만명의 당뇨병 환자가 있다. 2014년에는 당뇨병 환자가 1980년에 비해 4배 증가했으며 이들 중 95% 이상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5억명이 넘는 당뇨병 환자가 있으며 2050년까지 13억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당뇨병의 치료법은 아직 알려진 바 없으며 일반적으로 관리가 가능하지만 신부전, 시력 상실, 심장마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건강한 식습관 및 운동을 통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약물치료를 통해 질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현재 진행 중인 죽상경화증에 대한 다민족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45~84세 성인 6220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미국 전역에서 모집되었으며 2018년까지 18개월마다 추적 조사됐다.
참가자들은 아보카도를 비롯한 47개 식품군에 속하는 100가지가 넘는 식품을 섭취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들 중 3438명의 데이터에는 공복 혈청 샘플도 포함돼 있다고 언급했다.
연구진은 BMI, 흡연 및 알코올 섭취, 비만증 등 다양한 교란 요인과 관계없는 아보카도 섭취의 바이오마커를 알아냈다. 연구 결과 연구진은 아보카도 섭취의 바이오마커가 공복 혈당 및 인슐린 감소와 강력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아보카도 섭취가 공복 혈당 감소 및 제2형 당뇨병 위험 감소와 관련있다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약한 상관관계만을 발견했으며 체질량지수(BMI)를 고려하면 상관관계가 더 약해진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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