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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피린의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조민규 의학전문기자] 아스피린의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이 뇌졸중, 사망 등 주요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심장협회 2025년 학술 세션에서 발표됐다.
아스피린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의 일종으로 진통제, 해열제, 항혈전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아스피린은 통증과 열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뿐만 아니라 혈전 생성을 억제해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저용량 아스피린은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실제 사용되고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대장암 등 특정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연구진은 약 1만15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10년간의 전자 건강 기록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이전에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고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중등도 또는 고위험군에 속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혈당 수치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여부와 처방된 약물을 얼마나 잘 복용했는지 등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은 사람들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10년 동안 심장마비, 뇌졸중 또는 사망 위험이 훨씬 더 낮았다.
특히, 이러한 효과는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한 사람일수록 더 크게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42.4%, 뇌졸중 발생 위험이 14.5로 복용하지 않는 환자들의 61.2%와 24.8%보다 더 낮았다.
연구진은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저용량 아스피린 처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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