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신창호 기자] 질은 ‘점막’이라는 피부층과 그것을 바깥으로 둘러싸는 원통형의 ‘질 근육’으로 이루어진 조직이다. 질 점막 피부와 질 근육은 단백질로 이루어진 세포들로 만들어져 있으며 개인의 식습관, 후천적인 여러 요인, 분만의 기왕력, 노화에 따른 근육 감소 등에 따라 점차 얇아지며 탄력을 잃게 된다.
하지만 최근 임상에서는 분만 기왕력이 없는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에서도 질 근육의 두께저하와 질 점막의 탄력감소가 많이 관찰되고 있는 추세여서, 질 건강의 전반에 있어 연령대와 상관없이 질의 ‘질(Quality)’ 문제는 꾸준히 연구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연령이 어린 나이에는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횟수가 적기 때문에 20대 초반부터 진행되어진 질의 문제를 계속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미 그 상태로 분만을 추가로 겪게 되면 분만 후에는 요실금, 질방귀, 성감저하, 잦은 질염과 방광염으로 증상이 연속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늦은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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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진 원장 (사진=얼굴본성형외과의원 제공) |
질 점막 피부층의 두께가 얇아지면, 질의 방어벽이 무너지기 때문에 질 속에 기생하고 있는 세균의 증식이 늘어나서 질 분비물의 증가, 냄새, 가려움증 등이 자주 발생한다. 또한 성관계시 통증이 있고 상처도 자주 생길 수 있으며 그런 상태로 또 다시 반복적인 만성 질염으로 넘어가게 된다.
질 근육의 두께가 얇아지면, 질의 지지대 역할이 무너지기 때문에 질 근육이 이완되어 접히게 되고,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눅눅하고 습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혐기성 세균과 질곰팡이의 증식을 초래하게 되어 잦은 질염으로 또 다시 연결된다.
질은 요도와 항문의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각각 위아래로 방광과 직장항문을 지지하고 있는 중간 근육구조이다. 따라서 질 점막과 질 근육이 약해지면 동시에 방광의 기능과 직장항문의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비뇨기과적인 문제와 일반외과적인 문제를 같이 불러올 수 있다.
질점막과 질근육의 탄력과 기능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연구와 장비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 이브로 레이저는 CO2 Fractional Laser System으로 전용 핸드피스를 사용해 질의 점막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질의 점막의 다시 원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타이트닝을 유발한다. 질 벽에 360도로 에너지가 전달되면서 점막 기저층 자극이 일어나고, 콜라겐의 재합성이 이루어져 조직의 재생을 통해 질 내부가 다시 탄력을 찾는 원리다.
수술하지 않아도 질 내부 환경 개선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통증을 최소화한 시술 방법으로 시술 시간도 약 10~15분 정도로 짧으며, 특히 별도의 휴식(입원)이 필요한 것이 아니므로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적합하다.
또, 이브로 레이저는 기존의 질 타이트닝 시술과 달리 40W 메탈 튜브 기술을 적용해 정밀한 시술이 가능해 불필요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통증과 부작용을 줄여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메탈 튜브 방식은 일반적인 유리 튜브 방식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오랜 기간 일정한 출력을 유지할 수 있어 더욱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얼굴본성형외과 부설 본여성클리닉 오유진 원장은 “질 건강은 민감하고 중요한 문제인 만큼,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후 안전성이 입증된 장비를 통해 맞춤형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숙련된 전문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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