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삼티닙, 다른 치료법 모두 거친 ROS1 양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서 유의미한 결과

김영재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23: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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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데삼티닙(Zidesamtinib)’이 ROS1 양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mdtoday=김영재 의학전문기자] ‘지데삼티닙(Zidesamtinib)’이 ROS1 양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ROS1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인 지데삼티닙이 이전 TKI 치료를 받은 ROS 양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활성과 지속성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의 2025년 세계폐암대회(WCLC)에서 발표됐다.

글로벌 단일군 ARROS-1 임상시험에서 연구진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ROS1 양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2024년 5월 31일까지 지데삼티닙 100mg을 1일 1회로 치료받은 환자들을 포함시켰다. 또한 2024년 8월 31일까지 TKI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예비 데이터도 수집해 분석했다.

총 432명의 환자가 지데삼티닙 100mg 1일 1회 치료를 받았으며 객관적 반응률(ORR), 반응 지속 시간(DOR) 그리고 안전성 등을 주요 평가 변수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 지데삼티닙이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활성과 지속성을 보였으며 전반적으로 내약성 역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이상 반응으로는 말초 부종, 변비, 피로, 호흡곤란 등이 있었으며 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은 드물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지데삼티닙이 뇌 투과성이 높이는 설계 등으로 인해 다른 치료법을 모두 거친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질병 관리 효과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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