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FR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오시머티닙'과 화학요법 병행할 때 치료 효과 높아

김형우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08: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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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FR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EGFRm NSCLC)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화학요법을 병용하면 오시머티닙 단독요법에 비해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EGFR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EGFRm NSCLC)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화학요법을 병용하면 오시머티닙 단독요법에 비해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GFRm 진행성 NSCLC 환자에서 오시머티닙에 화학요법을 병용하면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전체생존(OS)이 유의하게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폐암연구협회 2025 세계폐암학회(IASLC 2025 WCLC)에서 발표됐다.

중추신경계에서 활성이 있는 EGFR 티로신키나아제 억제제(EGFR-TKI)인 오시머티닙은 현재 EGFRm 진행성 NSCLC의 가장 선호되는 1차 치료이다.


연구진은 오시머티닙에 화학요법을 추가하는 것이 전체생존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하는지 평가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치료받은 적이 없는 EGFRm 진행성 NSCLC 환자 557명이 1:1로 무작위 배정되어 오시머티닙과 화학요법 또는 오시머티닙 단독요법을 받았다.

연구 결과, 중앙 OS는 병용군 47.5개월, 단독군 37.6개월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도 의미 있는 OS 개선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EGFR 변이 진행성 NSCLC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1차 치료에서 오시머티닙과 화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표준치료가 되어야 함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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