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창민, 트로트도 통했다…‘울긴 왜 울어’ 무대에 “가창력 역시” 호평 (‘무명전설’)

양정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10: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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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 = 양정의 기자] 발라드 그룹 2AM의 메인 보컬 출신 가수 이창민이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외연을 확장했다. 이창민은 최근 방송된 MBN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3회에 출연해 정통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 (사진=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방송 캡처)

 

이날 무대에서 이창민은 가수 나훈아의 대표곡 중 하나인 ‘울긴 왜 울어’를 선곡해 가창했다. 그는 발라드 가수로서 쌓아온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트로트 특유의 기교인 꺾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안정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고음역대에서의 시원한 발성과 호흡 조절을 통해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창민은 이번 무대를 통해 트로트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드러냈다. 그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트로트 곡을 약 100곡 정도 작곡했다”고 밝히며 해당 장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명했다. 이어 “내 곡을 나보다 잘 표현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창작자이자 가창자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심사위원단은 이창민의 무대가 끝난 후 그의 가창력과 표현력에 대해 호평을 내놓았다. 심사위원들은 그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증명했다고 평가하며, 정통 트로트의 문법을 현대적으로 소화해낸 점에 주목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도 이창민의 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가창력은 역시 이창민이다”, “발라드 가수임에도 트로트 장르를 이질감 없이 소화했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노래가 시원하다”, “무대 장악력이 돋보였다” 등 그의 보컬 역량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창민이 출연 중인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가진 가수들이 트로트라는 단일 장르에서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성 가수들의 새로운 도전과 장르적 변주를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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