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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지방 식단이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서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저지방 식단이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서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서 저지방 식단이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연구 결과가 ‘다발성 경화증 저널(Multiple Sclerosis Journal)’에 실렸다.
최근 식습관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지방이 적은 식단은 심혈관 질환, 비만, 암의 위험을 낮출 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진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 39명을 대상으로 다발성 경화증에서 나타나는 피로를 개선하는 데 저지방 식단이 도움이 되는지 조사했다.
다발성 경화증은 대표적인 탈수초성 질환으로, 이상감각, 운동 장애, 시각신경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재발과 완화가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39명의 다발성 경화증 환자 중 19명은 일반적인 식단을 따랐고, 나머지 20명의 환자들은 2주 동안 영양 상담을 받은 후 12주 동안 저지방 식단을 따랐다. 연구가 끝나는 시점에서 ‘수정 피로 영향 척도(Modified Fatigue Impact Scale)’로 피로도를 조사한 결과 저지방 식단을 따른 환자들은 피로도가 두드러지게 개선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저지방 식단이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서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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