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 60대 노동자 추락사

최유진 / 기사승인 : 2024-12-03 0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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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던 40대 노동자도 골절상
▲ 롯데호텔앤리조트 CI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mdtoday=최유진 기자] 롯데호텔월드서 야간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내부 천장서 추락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리모델링 작업 현장에서 60대 A씨가 약 20m 높이서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심정지 상태로 숨지고 말았다.

 

곤돌라를 타고 호텔 천장 페인트칠을 하던 A씨는 천장과 연결된 타고 있던 작업대 곤돌라 줄 한쪽이 끊어지면서 호텔 로비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함께 일하던 40대 B씨는 곤돌라를 붙잡고 버텨 추락을 면했지만, 골절상을 입어 소방에 구조돼 인근 병원서 치료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롯데호텔 측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자세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메디컬투데이 최유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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