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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미경 기자] 2025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전공의 지원율이 8.7%에 그친 가운데, ‘필수 의료’ 과목 지원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향후 필수과 전문의 배출에 있어 심각한 인력 부족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는 188명 모집에 단 1명만 지원해 지원율이 0.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진료 과목별 전공의 지원 현황을 보면, 총모집 3954명 중 8.7%에 해당하는 314명만이 지원했다.
자료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는 206명을 모집했지만 2.4%에 해당하는 5명만 지원했다.
이어 심장혈관흉부외과는 65명 중 2명만 지원해 3.1%, 응급의학과 224명 모집에 7명 지원으로 3.1%, 내과는 700명 모집 중 27명 지원으로 3.9%의 지원율에 불과했다.
반면 인기과 쏠림 현상은 더 뚜렷하게 드러났다.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정신건강의학과는 152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하면서 지원율이 2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두 번째는 성형외과가 73명 모집에 18명 지원으로 지원율이 24.7%를 기록했으며, 21.9%의 재활의학과, 19.4%의 정형외과, 17.1%의 진단검사의학과, 12.5%의 피부과가 그 뒤를 이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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