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남성들에게 ‘성 기능’은 자존심과도 같다. 흔히 잠자리에서 실패하게 되면 본인 스스로에게 크게 화가 나고,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가까운 사람에게 자신이 발기부전으로 고민한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도 꺼려한다. 이는 발기부전에 대해 본인 스스로가 인정을 하게 되는 것이므로 더더욱 그 사실을 알리려하지 않는 것이다.
발기부전 문제는 중장년층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다. 최근 2030 젊은 세대에서도 조루와 발기부전과 같은 남성질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이 가운데 발기부전은 많은 남성들에게 위협으로 다가오는 대표 성기능 장애다.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생긴 업무 과로와 스트레스 누적이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기부전을 일으킨다. 여기에 과음과 흡연, 만성피로, 불규칙한 식습관을 원인으로 발기부전은 악화할 수 있어 남성들은 남성 건강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30대 남성 가운데 대략 11.8%가 발기부전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부전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신체 질환은 물론 심인성, 즉 정신적인 문제 역시 원인이 된다. 발기부전 해결을 위해 보다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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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리 원장 (사진=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 제공) |
발기부전은 어떻게든 치료하고 싶은 증상이기 때문에 많은 남성들이 발기부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수많은 정보들을 접하고 있다. 하지만 이중에는 부정확하고 비전문적인 정보도 섞여 있어 오히려 궁금증과 의문을 쌓이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위험한 발기부전치료법 선택으로 이어지기도 해 문제다.
스탠탑비뇨의학과의원 김도리 원장은 “발기부전 원인을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모든 시술 및 수술방법은 올바른 방법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부작용이 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련 시술 경험이 풍부한 비뇨의학과를 통해 정확한 상담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걸 꼭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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