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집단 대장균 감염증 사태 원인 양파로 밝혀져

이승재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4-11-02 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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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맥도날드 햄버거 집단 대장균 감염증 사태의 원인이 양파로 밝혀졌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mdtoday=이승재 기자] 미국의 맥도날드 햄버거 집단 대장균 감염증 사태의 원인이 양파로 밝혀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맥도날드 햄버거 섭취에 의한 집단 대장균 감염증 발병 사태의 원인이 양파에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감염자 수는 75명에서 15명 늘어 9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입원 환자는 27명, 사망자는 1명이다.

이번 감염증의 원인인 대장균 ‘O157:H7’ 균주는 노인이나 어린이, 면역저하자에서 아주 심각한 형태의 식중독을 일으킨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대장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후 수일에서 최대 9일 후부터 증상이 나타난다. 첫 감염 사례는 10월 22일 쿼터파운더 햄버거 섭취 후 발생했으며, 이때 양파가 원인으로 지적됐다.

FDA와 맥도날드는 주요 피해 지역의 양파 공급업체인 테일러 팜스의 콜로라도 가공 센터를 점검했으며, 해당 센터에서 생산된 노란 양파를 리콜했다.

FDA는 이외에 워싱턴의 양파 재배업체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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