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는 결국 ‘현장’에서 판가름난다…생기한의원, 직접 확인 나서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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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생기한의원 제공)

 

[mdtoday=박성하 기자] 생기한의원이 한약재의 품질은 어디에서, 어떻게 결정되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2025년 11월, 중국 윈난 차마고도(茶馬古道) 일대에서 한약재 산지답사 워크숍을 진행하며, 치료에 사용되는 약재의 출처와 관리 환경을 의료진이 직접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약재의 생육 환경과 유통 과정을 근본부터 점검하려는 목적 아래 기획됐다. 생기한의원은 수년간 자체적으로 약재 품질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활동은 그 흐름을 이어가는 실천의 일환이다.

생기한의원 의료진들은 현지 약재 재배지와 보관 장소를 직접 방문해 약재의 형태·색상·향·건조 상태 등을 육안과 촉각으로 비교하며 세밀히 관찰했다. 동시에 생산자와의 소통을 통해 선별 기준, 관리 방식, 유통 환경 등을 파악하고 실제 진료에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를 수집했다.

한방 진료의 기초는 결국 원료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아래, 생기한의원은 그간 약재 검증과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번 현장 방문 역시, 그 철학을 실천으로 옮긴 과정이었다.

특히 피부 및 면역 질환 치료에 활용되는 약재에 주목해, 각 약재의 특성과 품질 차이를 실제 환경 속에서 관찰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에서 확보한 정보는 향후 임상 연구와 치료 설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산지답사를 통해 확인한 것은, 한약재가 어디에서 유래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환자에게 도달하는지가 결국 치료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직접 체감하는 일이었다. 신뢰할 수 있는 치료는, 그 출발점부터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때 더 단단해질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워크숍을 마친 생기한의원 의료진들은 “약재를 직접 보고, 만지고, 확인하는 과정은 단순한 의학적 정보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지답사, 원료 검토, 임상 데이터 확보를 지속하며, 환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치료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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