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보틱스, CES 2026서 웨어러블·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선보여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11: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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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겨냥한 혁신 기술과 사용자 중심 제품으로 주목

▲ CES 2026 위로보틱스 부스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알렉스(ALLEX)가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윔 S(WIM S)’를 손에 직접 들고 시연하고 있다. (사진= 위로보틱스 제공)

 

[mdtoday=박성하 기자]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대중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부터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까지 폭넓은 기술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로보틱스는 이번 행사에서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WIM S'를 중심으로 실착 체험을 진행했다. 2025년부터 유럽,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해 온 WIM S는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와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위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은 사용자의 신체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면서도 필요한 만큼만 보조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된다. 사용자들은 부드러운 착용감, 과하지 않은 보조력, 그리고 장시간 사용에도 부담이 적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으며, 이러한 특성이 일상 속 지속적인 사용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ALLEX' 역시 글로벌 AI 및 테크 기업들로부터 구매 의향을 전달받으며 의미 있는 반응을 얻었다. 위로보틱스는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등 주요 기술 기업들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일부 기업과는 구체적인 기술 협력 방향과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며 기술 확장성을 모색했다. ALLEX는 실제 동작과 인터랙션 중심의 시연을 통해 공개되어, 위로보틱스가 지향하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위로보틱스 이연백 공동대표는 "CES 2026은 대중을 위한 로봇 기술과 차세대 로봇 기술을 동시에 선보일 수 있었던 중요한 자리"라며, "웨어러블 로봇을 통해 축적해 온 실제 사용 경험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로봇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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