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털을 제거하는 레이저제모, 안전하게 받으려면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5 11:07:36
  • -
  • +
  • 인쇄

[mdtoday=최민석 기자] 상투를 틀고 수염을 기르던 과거 선조들과 다르게 지금은 털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얼굴에 자라는 털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헤어라인을 정리해서 이마의 모양을 만든다거나 눈썹을 다듬는다거나 얼굴의 털을 정리해서 화장이 잘 되도록 하는 등 관리를 한다. 얼굴의 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면도를 하거나 족집게로 뽑거나 왁스를 발라서 굳혀서 떼어내는 왁싱을 한다. 그러나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고 피부 상피층의 손상이나 인그로운헤어가 생길 수도 있다는 단점도 있다.

그래서 원하는 부위의 털을 적당한 양으로 줄이거나 거의 없는 정도까지 반영구적 제모가 가능한 레이저제모가 인기를 얻고 있다. 병원에서 의사가 시술하는 레이저제모는 검은색의 멜라닌 색소에만 반응해서 열에너지로 변환되어 피부 속 모낭의 모근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털을 자라지 않도록 하는 시술이다.

얼굴에 있는 털을 없애고 싶다면 세부적으로 어떤 부위의 털을 제거할 것인지 결정할 필요가 있다. 얼굴에서 제모를 하는 부위는 이마를 드러냈을 때 보일 수 있는 3자이마나 그 아래로 눈썹, 미간, 볼, 구레나룻, 코털, 면도하고 남은 수염자국 등 앞부분과 뒷목, 제비추리 등 뒤쪽까지 제모를 할 수 있는 부위가 나누어져 있으며, 남성과 여성 등 성별에 따라 털의 굵기도 달라져 난이도에서도 차이가 있다.
 

▲ 권관영 원장 (사진=유스타일나인의원 제공)

얼굴에 자라는 털의 굵기와 밀도, 통증에 대한 민감한 정도, 사용하는 레이저의 차이 등에 따라서 개인별로 느끼는 통증의 크기는 다를 수 있으며 나이가 젊을수록 털이 굵을수록 밀도가 높을수록 레이저제모의 시술 횟수는 증가할 수 있다. 얼굴 솜털이나 잔털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털이 가늘고 얇아 많은 횟수의 시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털이 굵고 밀도가 낮은 편인 겨드랑이나 팔, 다리털을 제모하는 것보다 난이도가 높아 전문성이 요구되는 경우도 많다.

얼굴 부위는 노출이 많은 부위로, 제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단기간 내에 레이저 제모 시술을 많이 받을수록 영구제모에 유리할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털의 상태와 피부톤 등에 따라 레이저제모 시술에 앞서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해 시술주기나 레이저 강도를 조절해서 시술을 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특히 레이저제모의 유지기간을 반영구적으로 늘리기 위한 효과를 고려한다면 시술 횟수에도 신경써야 한다.

서울 유스타일나인의원 권관영 원장은 “얼굴에 털이 많거나 피부톤이 어두운 경우 다른 부위를 제모할 때보다 더 많은 시술 횟수가 필요할 수 있고, 얼굴털 제모가 필요한 젊은 성인들의 경우 6~7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하며 시술 주기는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전하며 “얼굴제모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다보니 시술이 가능한 곳도 많아졌으며 굴곡이 있고 중요한 부위에 시술하는 만큼 레이저제모하는 병원을 선택할 때 가격적인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시술 횟수와 개인차에 따른 피부톤이나 털의 굵기, 밀도 등을 확인하고 차근차근 시술을 해주는 경험 많은 의료진을 찾는 것이 부작용을 줄이고 결과에 있어서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피부 회복력 높이는 리쥬란, 맞춤 시술 중요
리쥬란 효과 차이 만드는 핵심은 ‘정교한 주입 테크닉’
울쎄라피프라임, 정교한 초음파 리프팅으로 얼굴 윤곽 개선 도움
피부 탄력과 볼륨의 근본적 개선, ‘스컬트라’ 통한 입체적 안티에이징
솔타메디칼코리아 ‘써마지 FLX’, 새 연간 캠페인 ‘마이 초이스(My Choice)’ 런칭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