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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일 및 채소 섭취가 수면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과일 및 채소 섭취가 수면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일 과일 및 채소 섭취가 적은 사람들은 수면 시간이 짧거나 길다는 연구 결과가 ‘첨단 영양학회지(Frontiers in Nutrition)’에 실렸다.
현대 사회에서 적절한 수면 시간과 양질의 숙면은 삶의 질에 있어 중요한 문제가 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8~60세 성인의 경우 하루 최소 7시간의 수면을 취할 것을 권장하지만, 약 30%의 성인은 이보다 적제 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적절한 수면 시간은 대사 질환, 암 등 여러 질환에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수면 환경, 정신 건강,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수면 패턴에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진은 식단 역시 수면 패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연구진은 핀란드 성인 5043명의 수면 및 영양 섭취를 조사해 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또한 연구진은 참가자로부터 사회 경제적 지위, 체질량 지수, 신체 활동 및 건강 문제에 대한 정보를 설문조사 등의 형태를 통해 제공받았다.
또한 연구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약 400g의 과일 및 채소 섭취를 기준으로 참가자들이 이 권장량에 근접하는지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적정 수면 시간보다 수면 시간이 짧거나 긴 참가자에서 과일 및 채소 섭취가 더 적었다. 수면 시간이 짧은 참가자는 평균 37g 더 적은 양을, 수면 시간이 긴 참가자는 평균 73.4g 더 적은 양을 섭취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과일 및 채소 섭취 등의 식단이 수면 패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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