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유발 식단, 심장병 바이오마커와 강력한 연관성 있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08:10:42
  • -
  • +
  • 인쇄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 지중해식 다이어트와 DASH 다이어트가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조민규 기자] 지중해식 다이어트와 DASH 다이어트가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염증 유발 식단이 심장병 바이오마커와 관련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플러스 원(PLOS One)’에 실렸다.

심혈관계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사망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가 심부전 사례의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심혈관 건강 개선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연구진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수집된 1만766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다변수 조정 회귀 모델을 통해 식습관과 심장병 바이오마커 사이의 관련성을 평가했다.

연구진은 염증 유발 식단을 식이 염증 지수(DII)로 정량화했으며 이를 심부전 바이오마커인 NT-proBNP 사이의 상호작용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심부전을 경험하지 않은 참가자의 경우 DII의 단위 증가는 NT-proBNP 수준의 증가와 유의미한 연관이 있었으며 심부전 병력이 있는 참가자의 경우 두 번째 및 세 번째 DII 사분위수에 있는 참가자는 가장 낮은 사분위수에 비해 NT-proBNP 수준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DII와 NT-proBNP 수준 사이에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는 염증 유발 식단이 심부전 바이오마커 증가와 강력한 연관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저녁 시간대 커피, 뇌파 교란해 깊은 잠 방해
유제품 속 트랜스지방, 산업용 트랜스지방과 달리 당뇨병 위험 높이지 않아
토마토-콩 주스, 전신 염증 낮추는 효과
과일·채소 채우기 힘들다면...주스 한 잔이 정신건강 돕는 현실적 해법
철분제만 먹지 마세요...구아바주스 함께 마시면 헤모글로빈 증가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