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자주 마려울 때, 요실금 의심 증상은

조성우 / 기사승인 : 2025-07-18 11: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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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조성우 기자] 연일 습하고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특별히 주의해야하는 질환이 있다. 특히 이러한 날씨가 계속되면 균이 쉽게 증식하고 방광염이나 요도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도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는데다가 여성의 경우 질염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계절이라 각별히 주의를 필요로 한다.


특히 방광염, 요도염과 같은 배뇨질환은 여성 환자의 비중이 적지 않게 나타난다. 신체 구조상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은데다가 습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염증성 질환은 세균의 번식으로 인해 발생하며 간지러움과 함께 빈뇨, 절박뇨, 작열감과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한다. 이러한 염증성 질환은 균의 번식이 활성화되는 환경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요실금을 얘기해볼 수 있다.
 

▲ 박연이 원장 (사진=서울미즈병원 제공)

요실금은 어떠한 이유에서 소변이 원활하게 제어되지 않고 자의와 무관하게 새는 증상을 의미한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병하지만 여성의 경우 신체 구조적 문제와 생애 주기에 따라 임신과 출산, 폐경, 갱년기 등 호르몬의 변화도 겪기 때문에 이로 인한 요실금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한다.

때문에 많은 중년, 노년 여성들이 해당 증상을 단순히 '노화' 증상의 일부라고 치부해버리지만, 소변 새는 증상 외에도 빈뇨, 절박뇨 등의 증상과 더불어 습기가 원활하게 관리되지 않아 방광염, 요도염 등의 증상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처를 필요로 한다.

서울미즈병원 박연이 대표원장은 "요실금에 있어 많은 환자가 부끄러운 질환으로 여기고 숨기고 있다"며 "하지만 요실금은 약물이나 자기장 치료, 식이요법, TOT수술 등으로도 개선이 가능한 만큼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더 나은 생활을 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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