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평균수명과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치아 건강은 고령이 되면 될수록 꾸준히 관리해야 하지만 나이가 들면 잇몸이 더욱 약해지고 치주질환이 발생되기 쉬워 치아가 상실되는 경우가 많다.
노화로 인해 혹은 다양한 사건사고, 치주질환, 잇몸염증, 유전적 질환 등으로 치아가 상실됐다면, 임플란트 시술을 통해 회복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틀니와는 다르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자연치아와 비교해 80~90% 저작력을 자랑할 만큼 심미적, 기능적인 요소를 가진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임플란트 시술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고령의 환자는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정부는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해 만 65세이상 환자들에게 임플란트 수술 비용 부담을 줄여 주어 치료 진입장벽을 낮췄다.
다만 기존 임플란트는 잇몸을 절개하고 봉합하는 과정에서 출혈과 통증이 발생하고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고령층 환자나 만성질환자도 가능한 디지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도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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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용 원장 (사진=강남애프터치과 제공) |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3D-CT와 구강스캐너를 활용해 신경 및 골조직 등 환자 개개인의 구강 환경을 미리 파악한 후 컴퓨터 모의 수술을 통해 식립 위치와 각도, 깊이 가이드를 만든다.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최소한의 잇몸 절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출혈, 통증, 부기가 적고 합병증 발생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강남애프터치과 김성용 대표원장은 “고령의 환자의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 등이 있다면 임플란트 수술이 어려워질 수 있고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에도 뼈 이식 등 추가적인 시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의 구강 상태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숙련도 있는 전문의에게 치료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임플란트는 특히 사후관리가 중요한 시술 중 하나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추가적인 염증이 생기진 않았는지, 보철물과 임플란트 상태는 괜찮은 지 등 꾸준하게 유지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임플란트 수명 연장을 위해서는 양치질, 치질 사용 스케일링 등 개인의 구강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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