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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고기 위주의 식단을 생선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면 비전염성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조민규 기자] 붉은 고기 위주의 식단을 생선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면 비전염성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붉은 고기 위주의 식단에서 생선 위주의 식단으로의 전환을 강조한 연구 결과가 ‘비엠지(BMJ Global Health)’에 실렸다.
전문가들은 비전염성 질병으로 인해 매년 4100만명이 사망하며 이는 전체의 74%를 차지한다고 분석한다. 특히, 관상동맥 질환, 뇌졸중, 당뇨병, 대장암 등이 비전염성 질병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의 붉은 고기 섭취가 이러한 질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전문가들은 붉은 고기 섭취와 비전염성 질병 사이의 관계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진은 2050년까지 137개국에서 예상되는 식습관을 기반으로 붉은 고기 위주의 식단을 생선 위주의 식단으로 대체했을 때의 시나리오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식단 변화가 성인의 식이 관련 비전염성 질병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이러한 식단의 변화는 주로 관상동맥 질환의 발병률을 낮춤으로써 잠재적으로 50만에서 75만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 국가에서 생선 소비가 적은 지역의 생선 유통을 늘리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비전염성 질병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식단의 변화가 국가적으로나 세계적으로나 잠재적인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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