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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가공 식품의 과다 섭취가 미국 노년층의 사망 위험을 1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초가공 식품의 과다 섭취가 노년층의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년층의 초가공 식품 과다 섭취가 사망 위험을 1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영양학회(American Society for Nutrition)’에 실렸다.
초가공 식품은 주로 천연 식품에서 추출한 오일, 지방, 설탕, 단백질 등에 착색제, 향미 강화제 등이 첨가되어 만들어진 식품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패스트푸드 등이 자리잡으며 전문가들은 초가공 식품 과다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진은 남성 31만8889명, 여성 22만1607명을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의 연령은 대략 73세에서 94세였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소비하는 식품의 가공 정도와 유형에 따라 식품을 분류하는 NOVA 시스템을 활용해 식단에 점수를 매겼다. 또한 HEI-2015 점수를 통해 초가공 식품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식습관의 질이 낮고 체질량 지수가 높은 경향이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특히 연구진은 하위 그룹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두 번의 식단 회상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연구의 엄격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초가공 식품을 많이 섭취한 그룹에서 사망 위험이 10%까지 높아졌다.
연구진은 초가공 식품의 과다 섭취가 노년층에서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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