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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류와 남세균에 존재하는 천연 자외선 차단 화합물이 피부 건강과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조류와 남세균에 존재하는 천연 자외선 차단 화합물이 피부 건강과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조류와 미세 생물들이 만들어내는 천연 화합물이 피부 건강 뿐만 아니라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생명과학/생명공학/생화학(Bioscience, Biotechnology, and Biochemistry)’에 실렸다.
해조류와 미세 생물들이 만들어내는 천연 화합물은 오랫동안 강한 햇빛 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게 도와왔다. 마이코스포린 유사 아미노산(MAAs)으로 알려진 이 분자들은 유해한 자외선을 흡수해 세포 손상을 막는 천연 자외선 차단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최근 연구들은 MAAs가 단순히 햇빛을 막는 역할을 넘어 더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에서는 구조가 서로 다른 두 가지 MAA가 비교됐다.
실험실 연구 결과, MAAs는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ACE)를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CE는 혈관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해 혈압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많은 고혈압 치료제가 이 효소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자연이 만들어낸 자외선 보호 분자가 여러 생물학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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