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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진제약 연구센터 외부 전경 (사진= 삼진제약 연구센터 제공) |
[mdtoday = 차혜영 기자] 삼진제약이 이대서울병원과 손잡고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편두통을 비롯한 다양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연구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자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을 위한 역할 분담 체계를 마련했다. 삼진제약은 항체 발굴 및 엔지니어링, 후보물질 최적화, 전임상 평가 등 신약 개발 초기 단계의 연구를 전담한다.
이대서울병원은 임상 전문지식과 환자 기반 연구 경험을 토대로 질환의 병태생리 이해를 돕고, 임상적 유효성 관점에서의 기전 검증 자문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3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학연구소장으로 취임한 송태진 교수가 편두통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임상 자문 및 기전 검증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향후 국책과제 및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동 연구 참여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공동 연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IP) 귀속, 비용 분담, 사업화 구조 등 세부 사항은 추후 별도의 합의와 계약을 통해 구체화하기로 했다.
삼진제약 이수민 연구센터장은 “편두통 등 중추신경계 질환 분야에서 우수한 임상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이대서울병원과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삼진제약의 항체 연구 역량과 이대서울병원의 임상 연구 인프라가 결합해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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