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불어나는 배에 생기는 임신튼살 제거에 효과적인 시술은?

조성우 / 기사승인 : 2024-11-08 13: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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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조성우 기자] 많은 임산부들이 임신 후 생기는 배튼살 때문에 고민을 한다. 태아가 자라면서 자궁과 양수의 부피가 늘어남에 따라 피부도 급격하게 팽창한다. 그 과정에서 진피의 콜라겐 섬유가 파괴되며 튼살이 생기게 된다. 임신튼살은 초기에는 붉은 색을 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흰색으로 변하거나 거뭇거뭇하게 되기도 한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와 급격한 체중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가슴, 허벅지, 엉덩이 등 다양한 부위에도 튼살이 생기기 쉽다.


이에 최근에는 튼살이 자리 잡은 부위에 커버업 문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피부색을 맞춰서 문신을 함으로써 튼살이 눈에 잘 띄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튼살커버업 타투는 여러 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문신의 완성도가 사람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시술 후 튼살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을 수 있다. 설령 실력이 좋은 사람에게 타투를 받아 완전히 가려진다 하더라도 사람의 피부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 색상이 자연스럽게 변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다시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피부색을 커버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색소가 사용되는데, 그 중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 이상주 원장 (사진=연세스타피부과 제공)

 

따라서 튼살치료가 필요하다면 피부과를 방문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튼살시술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데, 아직 초기에 해당하는 붉은 튼살은 브이빔프리마 혈관레이저 치료만으로도 개선되기 때문이다.

 

이미 하얀 튼살이나 거뭇거뭇한 튼살로 진행된 상태라면 울트라펄스앙코르 레이저를 이용한 핀홀법과 PLLA 성분의 스킨부스터 약물을 복합적으로 이용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울트라펄스앙코르 레이저는 기존 프락셀 레이저보다 5배 강력한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속 깊은 층까지 레이저를 침투시킨다. 이를 통해 진피 내 콜라겐을 자극해 재생을 촉진할 수 있다. 여기에 피부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고, 진피층의 탄력 섬유를 강화시키는 핀홀법과 레이저 침투 후 PLLA 성분의 스킨부스터 약물을 튼살 부위에 도포해 LDM 초음파로 흡수시키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섬유아세포의 기능을 살리고 피부 속 세포를 재생시켜 전체적인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세스타피부과 신촌본점 이상주 대표원장은 "피부과에서 진행하는 튼살시술은 여러 차례 반복해야 하기에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피부과 치료를 꾸준히 진행하면 튼살이 점점 희미해지고 색소 침착과 같은 부작용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피부 조직 자체를 더욱 탄력 있고 부드럽게 만들어 튼살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 튼살관리는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적이므로 더 늦기 전에 병원을 찾아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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