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에스트로겐 효과 가지며 유방암에 좋은 ‘이것’

김준수 / 기사승인 : 2024-01-22 1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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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의 부위 중에 가종피(Aril)에 영양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많은 연구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mdtoday=김준수 기자] 유방암은 여성에서 가장 흔히 진단되는 암이다. 에스트로겐 노출은 유방암 위험 증가의 주요 요인이며 조직증식 자극에 의해 매개된다. 화학 요법은 유방암 치료의 주요 방법이다. 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세포자멸사를 유도하는 능력으로 인해 타목시펜과 같은 일부 SERM은 에스트로겐 의존성 사례의 약물로 간주됐다. 그러나 타목시펜 및 기타 항암제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천연물이 대체요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여러 역학 연구에서 라이코펜 및 기타 카로티노이드가 유방암과 반비례 관계가 있음이 입증됐는데, 걱이라는 과일에는 라이코펜이 토마토보다 76배 이상, 베타카로틴이 당근보다 10배 이상, 제아잔틴이 옥수수보다 40배 이상, 비타민C가 오렌지보다 60배 이상 많으며 다양한 성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체내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걱에는 암에 좋은 특수단백질까지 함유하고 있어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고 현재는 항암치료제, 건강식품 등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걱의 부위 중에 가종피(Aril)에 영양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많은 연구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유방암 관련 한 연구에서 걱의 가종피 추출물은 타목시펜과 유사한 방식으로 세포 사멸 세포의 비율을 증가시켜 세포 사멸을 유도했다.

라이코펜이 풍부한 가종피 추출물은 MCF-7 세포에 대해 세포독성과 항에스트로겐성을 나타냈다. DAPI 염색에서 걱의 가종피 추출물로 인한 세포 수축과 염색질 응축이 분명하게 나타냈으며 해당연구에서 걱의 가종피 추출물은 신호 전달의 내부 및 외부 경로를 통해 세포 사멸을 유도함으로써 인간 MCF-7 유방암 세포에 항암 효과가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러한 걱의 가종피를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으로 ‘걱오일’이 있는데 수백 년 동안 안구건조증, 야맹증 등 눈과 관련된 질병을 포함한 각종 질병과 영양보충을 위해 임산부, 수유여성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용되어 왔다. 대부부의 전통방법은 말린 걱의 가종피에서 오일을 추출하는데 라이코펜과 같은 영양성분들이 많이 파괴되기 때문에 ‘생과’에서 추출한 걱오일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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