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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 대군부인’ 포스터 (사진=MBC) |
[mdtoday = 이가을 기자] MBC가 오는 4월 10일 첫 방송하는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요 캐스팅을 공개했다. 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배희영이 맡은 이번 작품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한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 성희주(아이유), 왕실 차남 이안대군(변우석),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 대비 윤이랑(공승연) 등 주요 인물들이 등장한다. 일월오봉도 병풍을 배경으로 선 네 명의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 특성을 드러내는 자세로 포즈를 취했다.
포스터 중앙에는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자리했다. 평민 출신인 성희주가 이안대군의 어깨에 팔을 올리고, 이안대군은 성희주 쪽으로 몸을 기울인 모습이다. 제작진은 이들의 계약 결혼이 작품의 주요 서사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무총리 민정우와 대비 윤이랑은 정면을 응시하는 자세로 포스터에 담겼다. 제작진은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혼인이 민정우와 윤이랑의 삶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네 인물의 관계성이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터에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요소들이 배치됐다. 분재, 도자기, 유리 조명, 문틀 등이 왕실의 공간을 표현하는 소품으로 활용됐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평민 신분의 재벌과 왕실 차남의 로맨스를 다룬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신분의 제약을 받는 여성과 왕의 아들이지만 계승권이 없는 남성의 이야기를 담았다.
첫 방송은 4월 10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이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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