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 떨어지는 초겨울 피부, ‘실리프팅’으로 자연스러운 안면거상 효과 기대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6 13: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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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미경 기자] 일교차가 커지고 피부 탄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초겨울이 되면 동안 관리를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특히 30~50대에서는 볼 처짐, 턱선 무너짐, 팔자주름 등 노화 징후가 두드러지면서 절개 수술 대신 간편하고 일상 복귀가 빠른 리프팅 시술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실리프팅은 자연스럽고 즉각적인 당김 효과와 비교적 짧은 회복기간을 이유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실리프팅은 특수 의료용 실을 피부 속에 삽입해 처진 조직을 위쪽으로 당겨 얼굴 라인을 정돈하는 방식이다. 삽입된 실이 피부 속에서 고정력을 형성해 즉각적인 리프팅을 유도하고, 이후 실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콜라겐 재생이 촉진되면서 장기적인 탄력 개선 효과가 나타난다. 기존 절개식 안면거상과 달리 절개 흉터가 없고 시술 시간이 짧아 바쁜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방법이다. 

 

▲ 안종성 원장 (사진=휴킨스피부과 제공)

초겨울 건조한 환경은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고 탄력 저하를 가속시키는데, 실리프팅은 이러한 구조적 처짐을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계절적 수요가 높다. 특히 늘어진 볼살, 턱선 흐림, 팔자주름, 마리오넷 주름처럼 깊어진 노화 패턴은 화장품이나 기본 관리만으로는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피부 속 지지력을 높여주는 시술이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리프팅에 사용되는 실의 종류는 PDO, PLLA, PCL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유지 기간과 리프팅 강도가 다르다. 피부 타입, 처짐 정도, 원하는 결과에 따라 적합한 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실을 삽입하는 위치와 깊이에 따라 모양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숙련된 의료진의 정밀한 디자인과 시술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강조된다.

서울 휴킨스피부과 안종성 대표원장은 “실리프팅은 얼굴 라인을 즉각적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라며 “개인의 얼굴 골격과 처짐 정도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시술할 경우 부자연스러운 당김이나 울퉁불퉁함이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평가 후 맞춤 설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겨울은 건조함으로 인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시기이므로 리프팅과 피부 재생 관리를 함께 진행하면 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무너진 턱선과 볼 처짐은 시간이 지날수록 탄력 회복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노화 신호가 시작되는 초겨울부터 적절한 리프팅 시술을 고려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실리프팅은 절개 부담 없이 자연스러운 안면거상 효과를 원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설계가 더해질 때 얼굴 전체의 균형과 탄력을 동시에 개선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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