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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참조은병원 제공) |
[mdtoday=박성하 기자]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Novosibirsk) 외상학 및 정형외과 연구소(NRITO)의 척추과장이자 전문의 알렉세이 펠레간추크(Dr. Alexey Peleganchuk) 박사가 최근 1주일 동안 경기도 광주의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을 방문해 척추 수술 임상 참관 및 연수를 받았다. 이번 연수는 척추정형외과 구형모교수 지도하에 진행됐으며 미세침습 수술과 최소침습척추수술(MIS)을 포함한 다양한 척추 수술 과정을 수술실에서 직접 참관하며, 최신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참조은병원은 러시아 의료진에게 한국의 척추 수술 역량과 시스템을 소개하고, 상호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에 참여해, 최신 술기와 교육 경험을 나누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는 수술 기법과 환자 안전 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전수하고자 했다.
연수 기간 동안 펠레간추크 박사는 척추센터 수술실과 외래, 병동을 오가며 국내 환자의 진단 과정부터 수술 결정, 수술 후 재활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최소 절개를 통해 근육 손상을 줄이고 회복을 앞당기는 MIS 기법, 고령 환자의 동반 질환을 고려한 마취 및 통증 관리, 수술 전 다학제 회진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참조은병원의 체계적인 진료 과정과 섬세한 수술 기법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러시아 현지 척추센터 진료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펠레간추크 박사는 러시아 국립 외상·정형외과 연구소에서 척추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퇴행성 디스크 질환, 척추전방전위증, 척추측만증, 척추협착증의 수술적 치료와 척추 시상면 균형(sagittal balance) 회복을 위한 수술적 교정, 신경조절술 등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다수의 학술 논문과 척추 수술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연구자로 알려져 있다.
참조은병원 척추센터는 원종화병원장을 포함한 척추명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이춘기교수를 중심으로 구형모교수, 구기형교수, 재활의학과 박승리교수가 환자 개개인의 증상과 상태를 면밀히 분석해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수술이 필요한 경우 미세현미경 디스크 수술, 내시경 척추수술, 유합술 등 정밀한 척추 수술을 시행하고 있어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 척추 전문의의 연수는 참조은병원 척추센터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시스템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진과의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척추 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환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참조은병원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최신 장비와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 프로세스를 통해, 경기 동부권 환자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척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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