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주최한 ‘파트너링 데이’ 성료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2: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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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 기업 발굴...이뮤노포지 등 유망 기업 선정

▲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기획이사 정영훈), 노보 홀딩스(대표 카심 쿠타이)와 공동 주최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Novo Nordisk Partnering Day 2026)’를 성료했다. 왼쪽부터 노보 홀딩스의 아밋 카카르 아시아 지역 총괄 매니징 파트너,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정영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 미카엘 헴니티 빈터 주한 덴마크 대사, 노보 노디스크 글로벌 사업개발 및 외부 혁신팀의 제니 양 아태 외부 혁신 총괄 (사진=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노보 홀딩스와 공동으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뇨, 비만, 심혈관계 및 희귀 혈액 질환 등 미충족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투자 및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30여 개 기업이 기술 피칭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의 최종 피칭 결과, 이뮤노포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이젠사이언스와 마인드리치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 기업에는 총 3,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노보 노디스크 및 노보 홀딩스 전문가들의 피드백, 투자 유치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노보 노디스크의 제니 양 아시아·태평양 외부 혁신 총괄, 캘빈 첸 어소시에이트 디렉터, 노보 홀딩스의 아밋 카카르 아시아 지역 총괄 매니징 파트너 등 글로벌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전 교육 세션을 통해 투자자 관점의 전략적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오후에는 1:1 파트너링 미팅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노보 노디스크의 주요 관심 분야뿐만 아니라 메드텍, CRO, CDMO, 의료 도구, 디지털 헬스, 진단 등 노보 홀딩스가 주목하는 폭넓은 혁신 기술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글로벌 관계자들과 개별 면담을 통해 공동 연구, 라이선싱, 투자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이사는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세계적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갖춘 헬스케어 선도국”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영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는 “이번 행사가 글로벌 협업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바이오파마 넥스트브리지’ 사업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기업 간의 공동 연구 및 기술 이전 등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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