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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양을 더 잘 찾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기반 자기장 센서를 개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조민규 의학전문기자] 종양을 더 잘 찾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기반 자기장 센서를 개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내에 주입된 자성 유체를 추적해 종양을 더 잘 찾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응용물리학 리뷰(Physical Review Applied)’에 실렸다.
암이 원발 부위에서 시작해 다른 장기로 퍼지면 이를 전이암이라 하며, 생존율과 치료 전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암 세포의 전이와 침범은 종양의 악성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기준으로 알려져 있다.
전이암의 조기 발견과 정확한 추적은 환자의 예후 개선을 위해 필수적이므로, 다양한 검사와 최신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최근에는 액체생검, 영상의학적 진단, 분자적 표지자 분석 등 맞춤형 추적 방법이 전이암 관리의 핵심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다이아몬드의 고유한 특성을 활용해 전이된 유방암을 진단하는 새로운 무독성, 비방사성 장치를 개발했다고 보고했다.
다이아몬드 센서는 유방암 수술 중 또는 수술 전에 환자에게 주입되는 자기 추적액을 감지하여 작동한다. 추적액은 종양에 주입된 후 전이된 암세포와 함께 림프절로 이동한다.
이 센서는 0.5mm³의 작은 다이아몬드와 탐촉자에 부착된 영구 자석을 사용했으며 부피가 큰 전자 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아 휴대용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암 추적은 새로운 분야는 아니지만, 병원에서 사용하는 기존 방식에서는 방사성 추적자나 단순한 청색 염료를 활용했다. 방사성 물질을 다룰 때는 예방 조치가 필요하고 모든 의료 현장에서 방사성 추적자를 사용할 수도 없으며 드물지 않게 알레르기 반응 역시 나타나 한계점이 명확한 방식이었다.
자기 추적 유제의 사용은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지만, 이 새로운 다이아몬드 센서는 특히 양자 기술이 더욱 발전함에 따라 더 작고 민감함 검출기로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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