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미국 안과학회서 렌즈삽입술 안전성 입증 연구 구연 발표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0 1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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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안과학회 AAO 2023에서 ‘렌즈삽입술과 레이저 시력교정술의 내피세포 비교로 보는 렌즈삽입술의 안전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는 최한뉘 원장 (사진=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제공)

 

[mdtoday=최민석 기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최한뉘, 유태근 원장이 지난 11월 가장 권위 있는 안과 학회인 미국안과학회 AAO(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2023에서 ‘렌즈삽입술과 레이저 시력교정술의 내피세포 비교로 보는 렌즈삽입술의 안전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AAO학회는 전세계 약 3만2000여명의 안과 전문의가 가입돼 있는 미국 내 가장 규모가 큰 안과 학회로, 올해 연례학회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학회에서 진행되는 구연 발표는 전세계 유수의 안과 의사들이 사전에 제출된 임상시험 및 연구 결과를 심사해 발표자를 선정하며 학문적 의미가 있고 임상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약 3%만이 구연 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렌즈삽입술이 내피세포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한 쪽은 렌즈삽입술을, 반대편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진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했다. 양안에 다른 수술을 받는 케이스는 전체 시력교정술 환자 중 0.1% 미만에 해당할 만큼 진귀한 케이스로 많은 수술 건수와 노하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각막내피세포는 눈의 투명성과 모양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각막 제일 안쪽에 있는 세포층이다. 보통 태어날 때 단위 면적당 3000개 이상의 각막내피세포를 가지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자연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렌즈삽입술은 눈에 인체 친화 재질의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법으로 과거 렌즈삽입술을 한 환자에게서 내피세포가 감소하는 경우가 종종 발견돼 내피세포 감소가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힌다.


하지만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발표한 해당 연구 결과, 레이저 시력교정술과 렌즈삽입술을 시행한 눈의 내피 세포수 감소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오히려 각막내피세포의 질 적인 부분에서는 렌즈삽입술을 시행한 눈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날 구연 발표에 나선 최한뉘 원장은 “과거에 시행됐던 렌즈삽입술은 현재 시행되는 렌즈삽입술과는 렌즈의 종류와 삽입 위치, 모양이 다르다. 임상경험상 각막내피세포 수가 줄어서 렌즈를 제거해야 했던 경우들은 렌즈 삽입 위치가 홍채의 앞쪽인 경우(전방렌즈삽입술)와 홍채 뒷쪽에 삽입하는 후방렌즈삽입술이지만 렌즈 중심부에 중심 구멍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렌즈가 삽입되는 위치가 달라지고 렌즈가 눈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렌즈삽입술의 안전성이 크게 높아진 지금 렌즈삽입술과 내피세포 간의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 연구에서 확인된 바 렌즈삽입술을 한 눈에서 내피세포 감소율이 자연 감소율과 거의 동일하다는 것을 임상 실험을 통해 밝혀냈으며 더 나아가 스마일라식, 라식, 라섹 등 일반 레이저 시력교정술을 받은 쪽과 비교했을 때 내피세포의 모양과 개수도 뒤쳐지지 않은 건강한 모습을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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