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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에 해로울 수 있는 허브 보충제에 대해 경고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간에 해로울 수 있는 허브 보충제에 대해 경고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성인의 약 5%가 지난 30일 동안 간에 해로울 수 있는 허브 보충제를 하나 이상 복용했다는 연구 결과가 ‘자마(JAMA Network Open)’에 실렸다.
허브는 풍미가 있거나 향이 나는 식물로 조미료나 고명으로도 사용되나 의약용이나 향수로도 널리 사용된다. 허브는 수천 년 동안 의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 틱톡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
허브 보충제는 자연으로부터 얻어진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본질적으로 안전하지 않다. 하지만, 허브 보충제는 시장에 출시되기 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검토 또는 승인을 필요로 하지 않고 약물 간 상호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주의를 당부한다.
연구진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 건강 및 영양 조사에 참여한 9500명 이상의 미국 성인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여러 처방약과 허브 보충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녹차 추출물, 강황, 커큐민 등 선행 연구를 통해 잠재적으로 간독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6가지 약초 보충제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 결과, 참가자의 약 58%가 30일 기간 내에 적어도 한 번은 약초나 허브 보충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 5%의 참가자는 지난 30일 동안 간독성이 있는 6가지 허브 보충제를 하나 이상 복용했다고 보고했다.
연구진은 미국 전체 인구에 적용해 이 비율을 계산하면 약 1560만명의 성인으로 환산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허브 보충제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미국인들에게 간독성이 있는 성분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고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엄격한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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