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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건강 위험 평가에서 목둘레의 중요성을 강조한 연구 결과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사진= DB) |
[mdtoday=조민규 의학전문기자] 최근 건강 위험 평가에서 목둘레의 중요성을 강조한 연구 결과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의료진은 오랫동안 체질량지수나 허리둘레 등의 측정치를 건강 위험 지표로 활용해왔다.
이들은 여러 교란 변수에 영향을 받지만 측정이 용이하고 주요 질환들과의 상관성이 입증되어있어 널리 활용되어왔다.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제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며 구체적으로 체질량지수가 1 증가할 때마다 당뇨병 위험이 약 20%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체질량지수의 증가가 대장암, 간암 등 암 발병률과 그에 의한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목 둘레가 여러 건강 위험에 대한 신호로 활용될 수 있다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신체 크기에 비해 목이 두꺼운 사람들이 여러 심각한 건강 문제의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목이 두꺼운 사람들은 고혈압, 심방세동, 심부전을 포함한 여러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높다. 또한 목이 두꺼워지면 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고 시작되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목 둘레가 상체의 지방 분포를 반영하며 이는 신체의 콜레스테롤, 혈당, 심박수 조절 등을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남성의 경우 약 43cm 이상, 여성의 경우 약 35.5cm 이상의 목 둘레를 가진 경우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놀라운 점은 이러한 목 둘레가 정상 체질량지수를 가진 사람들에게서도 흔히 존재한다는 점이다.
연구진은 목 둘레를 통해 여러 질환의 위험을 평가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관리 역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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