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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체중 청소년에서 장내 세균 이식이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여러 대사적 변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헌열 의학전문기자] 과체중 청소년에서 장내 세균 이식이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여러 대사적 변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내 세균 이식이 비만 청소년의 대사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비만 청소년은 높은 확률로 비만 성인으로 성장하며, 제2형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암, 골관절염 등 여러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87명의 비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여자로부터 얻은 좋은 장내 세균을 이식했고 체중 변화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치료군이 대조군에 비해 몸무게가 평균 11kg 더 가벼웠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대사 증후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연구에 참여한 청소년 참가자 중 1/3 이상은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었는데, 단 한 번의 장내 세균 이식 치료만으로도 대사증후군의 극적인 감소가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미생물군 기반 치료의 영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청소년기 치료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헌열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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