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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암센터 외부전경 (사진= 국립암센터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국립암센터가 주4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한다. 이는 지난 8월 임금협상에서 노사가 합의한 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병동 교대 간호사 5명이 6개월간 주4일 근무를 시행하게 된다.
노사 양측은 설명회, 설문조사, 실무회의 등을 거쳐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운영 방안을 협의했으며, 8B병동을 시범사업 운영 부서로 최종 확정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중증환자 비율이 높은 암전문병원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인력 관리 및 조직 운영 측면에서 진료 현장에 어떤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승희 간호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병동 간호 인력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사직률 감소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일 국립암센터 노동조합 지부장은 "일·생활 균형을 통해 근로자 삶의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환자 서비스 및 환자 안전도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는 주4일제 시범사업 도입을 기념하는 행사를 12월 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한광 원장, 최정미 사무국장, 안승희 간호본부장 및 시범사업 참여 간호사 등 국립암센터 관계자와 최희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한성일 국립암센터 지부장 등 노동조합 간부가 참석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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