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슈넛, 소아 아나필락시스 가장 큰 원인

김형우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08: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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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슈넛이 소아에서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는 주요 알레르겐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캐슈넛이 소아에서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는 주요 알레르겐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아에서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 캐슈넛이라는 연구 결과가 ‘알레르기(Allergy)’에 실렸다.

연구진은 2007년부터 2024년 4월까지 유럽 아나필락시스 등록부에 등록된 견과류 유발 아나필락시스 사례를 추출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총 5945건의 식품 유발 반응 중 1389건이 견과류 유발 아나필락시스로 확인됐고 추가 분석에서는 원인 식별이 확실한 1083건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어린이에서 가장 흔한 유발 원인이 캐슈넛(334건), 헤이즐넛(211건), 호두(146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2007년부터 2024년까지 캐슈넛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비율이 증가했으며, 소량으로도 발생했다.

반면, 성인에서는 헤이즐넛이 가장 큰 유발 원인이었고 더 많은 양에 반응하는 경우가 다수였다.

연구진은 견과류가 유럽 아나필락시스 등록부에서 모든 식품 유발 반응 중 가장 큰 유발군을 차지했으며, 캐슈넛 유발 아나필락시스가 소아 환자에서 증가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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