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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차 간접 흡연이 오래 잔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김영재 기자] 3차 간접 흡연이 오래 잔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차 흡연은 담배를 끈 후 남아 있는 담배 연기에 의한 오염이다. 담배 연기 속 니코틴이 질산과 반응할 경우 3가지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중 2가지는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아크로님 NNK와 NNN이다.
이러한 3가지 니트로소아민(nitrosamines)은 3차 간접 흡연을 유발하며 집에서 수개월 이상 잔류하며 거주자의 건강을 위협했다.
미국 버클리 연구소의 연구진들은 흡연자와 같이 거주하는 비흡연자들의 3차 간접 흡연에 노출될 잠재적인 가능성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진들은 흡연에 의해 가정에 잔류한 화학 물질들이 캘리포니아 주 안전 규정 수치를 넘어섰다는 것을 확인했다.
캘리포나아 주의 보건환경위험평가원은 NNK에 대한 일일 노출 정도를 14 나노그램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조지 맷 교수는 “우리는 기존의 연구를 통해 과도한 3차 간접 흡연에 20년 이성 노출된 비흡연자는 9갑 년 흡연한 흡연자와 동일한 상태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담배 냄새가 3차 간접 흡연의 신뢰할 수 있는 표지자지만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3차 간접 흡연을 배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다른 연구 저자인 레코드 박사는 “ 3차 간접 흡연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구 및 카페트와 같이 물질이 잔류하기 쉬운 물품을 제거하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장 현실적이고 비용 효과적인 방법은 항상 창문을 열어 환기 시키고 청소하는 것이며 비록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하더라고 일부 오염을 경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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