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신체활동, 수명 연장시켜

김형우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08: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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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유형의 신체활동을 규칙적으로 병행하는 것이 수명 연장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다양한 유형의 신체활동을 규칙적으로 병행하는 것이 수명 연장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같은 운동을 많이 하는 것보다 활동의 다양성이 사망 위험 감소와 관련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비엠제이 메디슨(BMJ Medicine)’에 실렸다.

신체활동은 그동안 신체적/정신적 건강 개선과 사망 위험 감소와 일관되게 연관되어 왔지만, 운동의 종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30년 이상 반복적으로 신체활동을 평가한 두 개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 자료를 분석했다. 총 신체활동량 분석에는 11만1467명, 활동 다양성 분석에는 11만1373명이 포함됐다.

각 활동의 주당 평균 시간에 해당 활동의 MET 값을 곱해 MET 점수를 산출했다. MET는 안정 시보다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분석 결과, 신체활동의 다양성이 클수록 사망 위험은 더 낮았다.

활동량을 보정한 뒤에도, 가장 다양한 활동을 한 사람들은 전체 사망 위험 19% 감소, 심혈관질환, 암, 호흡기 질환 등 원인별 사망 위험 13~41% 감소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장기간에 걸쳐 여러 종류의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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