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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의 경우 40대에서 50대부터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노년기 건강한 삶을 위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여성의 경우 40대에서 50대부터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노년기 건강한 삶을 위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운동 시간과 신체 건강의 상관 관계를 15년간 추적·관찰한 연구 결과가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에 실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한 삶을 위해 매주 150분에서 300분 정도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고한다. 또한 75분에서 150분 정도 격렬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조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의 경우 일주일에 이틀 이상 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러한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은 건강한 삶의 필요조건이며, 나이가 들수록 그 중요성은 커진다.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적고 골다공증 등의 질환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주의 연구진은 여성 약 1만1000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운동 시간과 신체 건강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운동 시간은 세계보건기구 신체 활동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해당 가이드라인을 15년간 일관되게 따른 사람, 15년간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은 사람, 55세, 60세, 또는 65세가 되어 해당 가이드라인을 따르기 시작한 사람으로 나뉘었다.
삶의 질은 신체 건강 종합 점수(physical health composite score)로 평가됐으며, 기능적 건강과 삶의 질에 관한 36가지 질문으로 도출됐다.
연구 결과 15년간 일관되게 가이드라인을 따른 여성과 55세부터 가이드라인을 따르기 시작한 여성은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은 여성에 비해 신체 건강 종합 점수가 평균 3점 높았다.
연구진은 중년기부터 세계보건기구 가이드라인에 맞게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노년기에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중요하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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