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상실했다면, 임플란트 시술 후 저작기능 회복해야

조성우 / 기사승인 : 2024-11-15 15: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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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조성우 기자]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를 상실한 후 빈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인공치아이다. 인공치근, 지대주, 보철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공치근을 잇몸뼈에 바로 식립하여 사용한다. 심미성과 기능이 모두 우수하고 치아 전체를 다 대체할 수 있어 많은 환자가 선택하고 있다.


현재 어금니를 상실한 상태라면 임플란트를 식립해 그 기능을 수복해야 한다. 임플란트를 잇몸뼈에 단단히 고정시키고 강도 높은 보철을 연결하면 음식 저작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으므로 치아 상실 직후 바로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는 게 좋다.

시술 전 발치 부위의 잇몸뼈 상태나 치주염 여부를 살펴보고, 주변 치아 구조와 신경 위치 등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전신 질환이 있는지, 환자 나이가 고령인지 등에 따라서도 시술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 송창호 원장 (사진=서울브라운치과 제공)

또한 위 어금니를 발치했다면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할 수 있다. 발치 후 오랜 기간이 지났거나 치주염이 심한 경우 등 여러 상황에서 상악동이 내려오고 치조골이 부족할 수 있는데, 이때 상악동 거상술 및 뼈이식을 진행해야 한다.

상악동 거상술은 얇은 상악동막을 들어 올리는 수술로, 막 위에 이식재를 넣어 부족한 잇몸뼈를 보충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매우 고난도에 속하며, 이비인후과 질환을 앓는다면 치료가 선행되어야 할 수 있다. 따라서 의료진과 세밀한 계획을 수립한 후 진행해야 한다.

대전 서울브라운치과 송창호 원장은 "임플란트를 바로 식립할 수 있는 경우에도 인공치근을 적절한 위치에 맞춰 식립해야 하며, 잇몸 형태에 맞춰 지대주를 제작해 연결해야 한다. 보철 역시 심미성 및 기능을 모두 고려하여 제작해야 하는데,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금니 임플란트는 음식을 씹어서 소화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사후관리도 꼼꼼히 해야 한다. 사용 중 보철이 깨지거나 주변 잇몸 염증이 발생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과에서 안내하는 데 맞춰 관리해야 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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