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today = 최민석 기자] 한국의료재단 IFC종합검진센터 박선영 진료부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이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인 만성피로를 뿌리 뽑기 위한 건강 지침서 ‘피로 해방’을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저자가 지난 10여년간 한국의료재단 IFC 종합검진센터에서 5만명 이상의 수검자를 진료하며 쌓아온 임상 데이터와 최신 의학 연구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단순히 ‘잘 쉬는 법’을 넘어 우리 몸의 에너지 발전소인 ‘세포 내 미트콘드리아’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저자인 박선영 진료부장은 “충분한 휴식 후에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 것은 체력 문제가 아니라 세포 단위의 에너지 생산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미토콘드리아 활성화를 통해 피로 회복과 비만, 소화 불량, 만성 염증 등 현대인이 겪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이 도서에 녹아들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 특히 본인이 직접 출산 후 겪었던 극심한 피로와 체중 증가, 염증 반응 연구를 통해 극복해낸 개인적 서사까지 담아 실질적인 공감과 해법을 제시했다.
책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는 이론편으로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가 만성 피로로 이어지는 매커니즘을 상세히 분석하며, 2부에서는 식단 관리와 간헐적 단식, 맞춤형 운동법, 장 건강 및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등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솔루션을 담았다. 스스로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 진단 리스트와 올바른 영양제 선택법까지 수록, 활용도를 높이기도 했다.
한국의료재단 관계자는 “수많은 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대인의 최대 고민인 피로에 대한 근본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성 있는 의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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