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조성우 기자] 따뜻하고 맑은 날씨로 인해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여기저기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시기이다. 보통 나들이를 나갈 때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이 시기에는 교통량이 늘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 위험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가 졸음운전 교통사고이다. 졸음운전은 음주와 함께 가장 위험한 행위 가운데 하나로 사람의 반응 속도를 느리게 만들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봄에는 따뜻한 봄기운과 높은 일교차에 의한 졸음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정체나 선행 사고 및 고장 차량 등에 의한 돌발 상황에 운전자가 미처 대응하지 못하면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깊은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오랜 시간 비슷한 도로 환경을 달리다 보면 졸음운전을 하게 되는 상황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기 비교적 쉽다.
봄철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졸음이 조금이라도 오는 즉시 운전을 중지하고 휴게소, 졸음쉼터에서 잠깐 잠을 청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커피, 껌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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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헌 원장 (사진=메타한방병원 제공) |
교통사고 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상의 정도가 크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지만 경미한 부상의 경우 외관상 큰 문제가 없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또 문제는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금요일, 주말, 공휴일에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주로 저녁, 심야시간대에 사고가 집중됐다. 이 경우 사고 당일은 물론 주말이나 공휴일에 사고가 나는 경우 평일로 미루거나 별다른 조치 없이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의료기관이 문이 열지 않아 내원을 미루다가 평일이 되어 일상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했다간 수일에서 수개월이 지난 후에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후유증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이를 대비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보다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후유증으로 내원하게 되면 X-Ray 검사를 기본적으로 하며 CT, MRI 등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확인된 신체 상태와 증상을 고려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방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원인을 어혈로 보고 있으며 이를 배출하기 위한 뜸, 부항, 침, 약침, 한약 등의 치료를 시행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몸 전체적인 기력을 회복하는 치료를 기본적으로 진행해 원활한 회복을 돕는다.
메타한방병원 김성헌 병원장은 “신체는 유기적 조직체이기 때문에 한 곳에서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곳곳에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면서 “환자마다 다른 증상과 부위, 강도 등을 고려한 치료를 할 수 있는 의료진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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