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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 당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 DB) |
[mdtoday=김영재 기자] 유리 당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탕은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유리 당과 비유리 당으로 나눌 수 있다. 유리 당은 음식 및 음료에 첨가되는 당으로 주로 초콜릿, 주스등에 존재한다. 비유리 당은 채소, 곡물, 유제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체내 흡수가 어려워 유리 당에 비해 혈당을 높이지 않는다.
높은 유리 당 섭취는 높은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허혈성 심질환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탄수화물의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과정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이다.
연구진들은 영국의 바이오뱅크 연구의 11만497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24시간 동안 2회에서 최대 5회까지 섭취한 음식을 보고했으며 연구진들은 기존의 건강 기록을 통해 트리글리세리드 수치와 같이 심혈관 질환과 관련이 있는 요인들을 비교 분석했다.
9.4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연구진들은 총 4188건의 심혈관 질환과 3138건의 허혈성 심질환, 1124건의 뇌졸중의 발병을 확인했다.
그들은 높은 유리 당 섭취가 높은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 위험과 관련 있었으며 높은 식이 섬유 섭취는 낮은 심혈관 질환발생 위험과 관련이 있었다.
추가적인 분석을 통해 연구진들은 높은 유리당 섭취가 높은 트리글리세리드 수치와 관련이 있으며 유리 당의 에너지의5%를 비유리 당으로 전환할 경우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 위험을 낮췄다.
다니엘 엣킨슨 박사는 “유리 당은 단순히 치아 손상뿐만 아니라 심장에도 영향을 미치면 변화를 원한다면 콜라를 포함한 음료를 끊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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